재작년 오색딱따구리가 밤나무에 구멍을 파 새끼를 치고 나간 후 작년에는 그 구멍에 찌르러기가 새끼를 치고 나갔습니다. 작년 태풍에 꺽어지고 남은 밤나무를 조경공사시에 옮겨 놓았는데 그 자리에 금년에는 소쩍새가 알을 낳아 새끼를 부화하고 나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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